한국창의응용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의응용학회 초대 학회장에 맡게된 된 양동열 입니다.

학회의 발전과 활동에 지지를 보내 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학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창의응용학회는 전신인 한국트리즈학회의 기반을 이어받아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트리즈 학회의 전임 학회장이신 포스코 김세현 전무께서는 재임기간 동안, 활발한 학회활동 진작으로 트리즈의 저변확대를 이루고 산학연협동의 초석을 다지었으며, 국제학술대회의 창설로 학회의 국제화와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러한 초석을 기반으로, 학회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이끄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창조 경제’를 필두로 ‘창의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문제의 답을 잘 찾는 수동적인 ‘문제 해결 능력’보다, 숨겨진 ‘문제의 발굴’이라는 보다 높은 차원의 ‘창의적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트리즈가 창조경제를 위한 신제품, 신기술 개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보다 앞으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한 분야에서의 Best Practice를 타 분야와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분야에 창조,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학회의 소명을 다할 수 있게 2015년에도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재임 기간 동안 ‘트리즈’와 ‘Design Thinking’등 창의성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미 활발하게 활용하시는 전문가들 외에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하고, 쓸 수 있도록 대중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겠습니다. 동시에 전문적인 학술지의 편찬과 운영으로 트리즈 전문가분들께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드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매 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것은 학회 활동을 지원하고, 적극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다양한 트리즈의 사례와 성과들을 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창의응용학회 (KOSCA) 초대 학회장 양동열 拜上